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2025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을사년 푸른 뱀의 해입니다.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말씀드립니다.대전 중흥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대전의 새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겠습니다.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지방의 유일한 도시입니다.대전이 서울과 수도권을 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어느 도시도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명감을 느낍니다.대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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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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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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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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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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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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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비 상승에 분양 시장 더 치열해진다…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 사이버모델하우스 10일 오픈
지난해 가파르게 치솟던 아파트 건축비용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분양시장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건축 자재비와 인건비 등 주택건축의 핵심 비용이 급등하며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아파트 공사비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 등으로 인한 건축 자재비 상승이 꼽힌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인건비 상승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 원가의 40%가량을 차지하는 인건비도 치솟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중 노임단가는 27만4286원으로 2021년 9월 대비 16.3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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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사이언스 '패혈증 치료제' 임상 1상 시험계획 변경 승인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패혈증, 그람 음성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신약의 임상 1상 시험계획 변경을 승인 받았다고 9일 공시했다.이번 임상 시험은 패혈증 치료제인 DD-S052P의 단일 및 반복 증량 투여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 시험으로 단일용량, 다회상승용량 기반의 DD-S052P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물동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패혈증은 항생제 외 치료약이 딱히 없어 HLB사이언스는 이번 임상 실험을 통해 패혈증의 치료제, 보조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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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닷 파라체인 팔라, 이더리움 레이어2 출시...서싱트·콘두잇과 협력
폴카닷 기반 파라체인이자 검증할 수 있는 컴퓨팅 플랫폼인 팔라가 인프라 공급 업체 서싱트랩스, 콘두잇과 협력해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를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9일 보도했다.팔라가 선보인 레이어2는 OP 서싱트 기술을 활용해 옵티미스틱 롤업과 영지식 증명을 모두 지원한다. 서싱트랩스가 개발한 OP 서싱트는 영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해 옵티미스틱 롤업 역량을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팔라 개발자들은 레이어2 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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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상욱 "당에 남을 것"…권성동 탈당 권유 일축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9일 권성동 원내대표의 탈당 권유와 관련해 탈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과 국회법, 당헌·당규에 국민의힘은 당론이 아니라 양심에 따라 표결하게 돼 있다"며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비록 소수지만 남아서 당이 바른길로 가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국회 재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김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했다.이에 대해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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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CES 혁신상 기업과 간담회…"유니콘 성장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디지털 혁신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ICT R&D 기술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간담회에는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대학이 참석했다. 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모빌린트와 가우디오랩을 비롯해 산업 장비 및 기계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버넥트,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비트센싱, XR 기술 및 액세서리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한양대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ICT R&D 성과 기술사업화 및 지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