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호동 자연보호협의회은 지난 26일 가호동 복지플랫폼 공유부엌인 ‘돌봄정짓간’에서 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든든한 건강 밥상을 만들어 전달했다.가호동은 경남형 생활SOC사업인 ‘복지플랫폼’의 돌봄정짓간을 운영중이며, 이날 행사는 7명의 가호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음식 재료 손질부터 시작하여 소고기 들깨미역국, 닭볶음탕, 오이무침 등 5종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가구 등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 2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명철 가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