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이 지난해 기증 받은 유물 평가를 마무리 했다.국내 유일의 영토 박물관인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울릉 등 각 지역민들에게 기증받은 유물관리를 위해 18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증유물 심의위원회’를 열어 학술적 진위감정을 마무리 하고 21일부터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독도박물관은 지난해 까지 기증받은 유물 총 126건 268점에 대해 학술적 가치 등 진위 감정 평가를 마무리 하고 심의 결과 가치를 인정받은 122건 264점의 유물을 관리키로 했다.기증유물심의에서는 과거 △울릉도·독도에서 지역민들이 사용한 다양한 민속도구, △
독도박물관은 지난 18일 기증유물 심의위원회를 통해 122건 264점의 유물의 가치를 인정받고 새롭게 관리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문가로 구성된 기증유물 심의위원회는 2024년도에 기증받은 유물 총 126건 268점에 대한 진위감정, 학술적 가치 판단, 향후 유물의 활용 방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을 상정했다.이날 상정된 특검법은 제1법안소위에 회부돼 심사될 예정이다.전날 특검법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이달 내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는 만큼 19일 전체회의에서 의결을 시도할 전망이다.야당은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이 주민을 협박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모욕과 협박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미추홀구의회 A 의원을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 의원은 지난달 20일 오전 11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구의회 청사에서 주민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구의회 청사에서 B씨로부터 "밥은 먹고 다니느냐"라는 말을 듣자 "계급장 떼고 한판 붙자"라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A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B씨와 과거에도 말다툼으로 고발을 당한 적이 있다"며 "나이가 어린 B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이 교사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여야는 12일 고인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며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하늘나라의 별이 된 고 김하늘 양의 비극적 사망에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