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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친다자연현상에서는 그런 일이 있는가 몰라한국사회에서는 그런가보다 간밤에 대통령께서헬기로 특수부대를 동원하여국회의 창문을 부수고침투시키고 있으니입만 열면 스무 번이고 서른 번이고자유민주주의를 외치던 분이 자유민주주의에대못을 박고 있으니국회가 잘못하고 있으니경고 삼아 국민에게 알릴려
오늘은 어쩐지 기분이 좋다어젯밤 집회 후에 마신 막걸리에도머리가 개운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하신 고모님도 허리 주사 맞고 상태가 좋아먼 여행에서 돌아오는 손자들 위한 짠지나물 채써는 아내의 도마질 소리듣기 좋아열흘 전 그날은 의사 정족수 부족으로무도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국회에서 통과되지
날이면 날마다저녁 먹을 때면식탁에서 벌어지는 엄마와 딸의 신경전오늘도 예외 없이 시작된다 엄마는 딸에게자세가 삐뚤어졌으니'똑바로 앉아서 먹어라'고 다그치고 딸은 그런 엄마에게'알았으니 이제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고서슴없이 대꾸한다 그동안 옆에서 그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던아빠가 마침내
우리는국민의 힘을 모아'국민의힘'에 경고한다.대한민국 국민은내란의 수괴를 감싸는 당신들에게국민의 힘을 넘겨 준 적이 없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국민으로부터 나온다.'국민의힘' 당사 안에 숨길 수 없다. 3·1 만세로 일어서고 4·19 의거로 다져온갖 꽃들을 피워올린 이 나라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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