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9일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무원 대상 악성 민원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과 관련, 공직자 보호 차원에서 마련됐다.경찰은 ‘충북청 불만민원 대응 구축 방안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진정 유도 △위법행위에 대한 촬영 고지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등 단계별 가상 각본에 맞춰 훈련을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직원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중부뉴스통신 = 광명도시공사는 주차관리팀 현장 직원 보호를 위해 바디캠을 지급했다고 밝혔다.공사 주차관리팀은 악성 민원인의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폭언과 폭행
인천과 경기, 서울 폐기물을 공동 처리할 대체 매립지 공모가 '조기 대선'이라는 돌발 변수에 직면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시도지사들이 모두 대권 가도에 나서며 행정 공백이 예고된 상황에서 '4자 협의체'는 일단 공모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부지 면적 축소 등 공모 요건
충남도는 4. 2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27일 사전투표소, 4월 1일 본투표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사전투표소 20곳과 본투표소 114곳이다. 점검반은 전기·통신·소방 등 투표소 설비를 점검하고, 선거인 투표용지 발급, 투표관리관 유고 발생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 등 투표 과정 전반을 살필 방침이다. 도에서는 기초지자체장인 아산시장과 광역의원인 당진시 제2선거구 도의원 재선거를 치른다 사전투표는 28-29일 이틀간 아산시 17곳, 당진시 송악읍·신평면·송산면 각 1곳, 본투표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활기찬 발걸음이 등굣길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안타깝게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급증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돌발 행동을 하기 쉬워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에 경찰, 학부모, 학교, 운전자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충청북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도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425건이며, 이 중 15건이 스쿨존 내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주로 등하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3월17일부터 28일까지 산림 곤충 발생 데이터 수집을 위해 ‘2025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참여자를 모집한다.‘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은 시민과 함께 전국에서 산림 곤충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이다. 수집된 기록 정보는 산림 곤충 생태계의 현황을 파악하고, 병해충의 돌발·대발생 등으로 인한 산림과 수목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모니터링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인 ‘네이처링’을 활용해 관찰 정보를 기록하고, 진흥원은 우수 모니터링단
충남 천안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시 전체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 1명씩 총 31명을 배치했다. 안전요원 배치는 최근 증가한 악성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요원은 천안시와 용역계약을 맺은 업체 소속 직원들로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근무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즉각 대응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민원실 내 CCTV, 비상벨 시스템, 경찰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앞으로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최근 제주에서는 노인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65세이상 고령자 교통사망사고는 총 36건에 달하며, 이는 지역사회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보행자 안전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운전자들은 고령 보행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더욱 주의해야 한다. 노인은 보행 속도가 느리고 돌발 상황에 대한 반응이 늦을 수 있으며, 특히 야간이나 흐린 날씨에는 사고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주행 시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부터 전국적으로 경찰 비상령이 내려진다. 탄핵 당일 자정에는 전 지역에 갑호비상이 발령된다.2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지역에는 3일 오전 9시를 기해 병호비상이 발령된다. 병호비상은 비교적 낮은 단계지만, 경찰 병력의 30%가 동원되며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서울지역에도 같은 시간 을호비상이 발령되며, 경찰력 50% 동원과 집회·시위 대응 태세가 격상된다. 을호비상은 경계 수준이 높아지는 단계로, 보다 강력한 치안 유지가 이뤄진다.가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어떤 결정에도 결과를 존중하고 수용해 주실 것을 국민께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최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의 중요 결정을 앞두고 탄핵 찬반 양측간 갈등이 격화되며 돌발 사고와 물리적 충돌 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 주도로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통신위원회설치운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재의요구권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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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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