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5일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버스, 안전한 충북을 위한 다짐’ 행사를 열었다. /충북경찰청 제공
경찰청은 지난 7일 경무관 전보를 단행했다.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우지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이 이날 임명됐다.우지완 부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문창고를 졸업한 뒤 1995년 경찰대 11기로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경북청 김천경찰서장, 행정안전부 경찰국 자치경찰지원과장, 서울청 서대문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충북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으로는 장한주 경기남부청 하남경찰서장이 임명됐다.장한주 담당관은 경기 안성 출신으로, 안법고를 나온 뒤 경찰대 6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남부
충북경찰청은 3·1절 이륜차 폭주행위를 단속한 결과 49건의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단속 유형별로는 안전모 미착용 15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10건, 신호위반 8건, 인도주행 2건 등이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21일부터 폭주 행위 집결지 등에 대한 사전 첩보를 수집, 폭주행위 예상지점에 교통경찰과 암행순찰팀 등 일평균 116명의 경력과 59대의 순찰차량 등을 투입했다.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국경일이나 국가적인 기념일 등에 발생되는 폭주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안전을
○…최근 단행된 충북경찰청 경정급 승진 인사 관련, 경찰 안팎에서 뒷말이 끊이지 않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지난달 19일 충북청 4명, 청주상당서 1명 등 경감 5명이 경정으로 승진. 경감 임용 시기는 2015~2016년으로, 입직경로별로는 일반공채 출신이 4명, 경찰대 출신이 1명.잡음의 중심은 수사경과 승진 대상자 3명 가운데 경찰대 출신 A경감의 낙점. 애초 수사경과 대상에는 A경감 외에도 B경감, C경감이 포함. 3명 모두 경감 임용년도가 2015년도로 동일하지만, 연령
◇경무관 전보 △공공안전부장 우지완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장한주◇총경 전보 △홍보담당관 오용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심보영 △경비과장 성강제 △수사과장 이진우 △형사과장 한동희 △형사기동대장 이병준 △안보수사과장 백석현 △범죄예방대응과장 박수영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계장 조성수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영대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광복 △ 〃 이현중 △교통과장 전순홍 △충주경찰서장 윤원섭 △영동경찰서장 양윤교 △괴산경찰서장 나인철 △보은경찰서장 노광식 △음성경찰서장 김항년 △진천경찰서장 손휘택 △경무기획정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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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년 전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제68대 음성경찰서 서장으로 부임해 10일 취임식을 가졌다.김항년 서장은 경찰대학 행정학과를 13기로 졸업해 제주청 외사기획대장, 대전청 수사과장, 충북청 형사기동대장으로 근무한 뒤 음성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김 서장은“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고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경찰 구현을 위해 맡은 바 책무에 사명을 다하겠다”며“ 또한 조직의 불필요한 장애물들을 걷어내고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심혈을
충북경찰청은 18일 5층 소회의실에서 '충북경찰·소방 파견 협력관 워크숍'을 열고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동 대응을 위해 상호 파견될 경찰·소방 협력관 교육과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충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는 소방협력관 4명이, 충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는 경찰협력관 4명이 이달 중 각각 파견될 예정이다. 파견된 이들은 △긴급신고 모니터링 및 공동대응 현장 지원 △긴급신고 기관 간 협력 업무 등을 수행한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과 소방 간 상호 협력관 파견을 통해 도민의 안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충북대 학생들이 지난 14일 충북대학교 재학생들의 집회를 의도적으로 방해한 유튜버들의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윤석열 퇴진을 위한 충북대학교 학생공동행동과 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충북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충북대에서 학생공동행동이 주최한 집회에 극우세력이 난입해 집회참여자들의 동의없이 얼굴을 촬영했다”며 “심지어 욕설 등의 폭언과 집회 물품을 탈취, 불을 저지르는 등의 중대한 범죄까지 저질렀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인권을 짓밟고 사회적 규
충북경찰청은 12일 5층 소회의실에서 금융기관 6곳과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융기관은 △금융감독원 충북지원 △충청지방우정청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등이다. 김학관 청장은 “나날이 교묘하게 발달하는 피싱 범죄 수법에 맞서 여러 금융기관과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하고 피싱 범죄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훈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장은 “피싱 범죄의 척결을 위해
충북 진천군은 26~27일 이틀동안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과 직장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진천군의회 의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둘째 날에는 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첫째 날 간부 공무원 교육은 한애경 충북경찰청 양성평등 정책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직장 내 폭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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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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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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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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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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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27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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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28일 최근 고함량 활성 비타민 '벤포벨에스정'의 광고 모델로 배우 진선규를 발탁하고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어른들의 피로 회복제'라는 카피와 함께 배우 진선규가 촬영 현장에서 겪는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빠르게 풀고 활력을 찾는 모습을 통해 벤포벨에스정의 효과를 강조했다.종근당 관계자는 "극한직업, 범죄도시 등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진선규의 이미지가 벤포벨에스정의 컨셉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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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 찬 공기 남하로 기온 뚝...1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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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25년 경기침체 확률 40%…암호화폐 시장 영향은
장기 무역 전쟁과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은 2025년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이 40%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닉 퍼크린 코인뷰로 설립자는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지만 경기 침체와 현재의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은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이 어려움을 겪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퍼크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의로 경기 침체를 촉발하려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연방 정부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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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상장→솔라나"…알트코인 상장, 밈코인 쳇바퀴 빠진다
비트코인 전문 금융 기관인 리버파이낸셜의 알렉스 리시먼 최고경영자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알트코인을 처음 상장하면, 밈코인 경쟁의 끝없는 사이클에 빠진다고 경고했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시먼은 "거래소가 비트코인 외 다른 토큰을 상장하면 결국 밈코인 레이스에 뛰어들게 된다"며 "이더리움을 상장하면 이더리움 기반 토큰도 상장해야 하고, 솔라나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리시먼은 일명 '성공적인 암호화폐 카지노'가 많지만, 자신은 그런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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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4·3추념식 맞아 전체 국회의원에 동백 배지 친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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