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도내에 축구장 5000개 면적 규모의 논이 경작되지 않을 전망이다. 충북도는 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따라 올해 벼 재배면적 3727㏊를 감축한다.축구장 5124개를 한친 면적에 해당된다.도는 논 타 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통해 쌀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논에 타 작물을 재배하면 ㏊당 150만원의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 가루 쌀, 조사료, 옥수수, 동계작물 등을 심으면 지원금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