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는 3일 새벽 2시 08분경, 강릉시 금학동 소재 ○○○금은방에 미리 준비한 둔기로 강화유리를 깨고 침입, 금팔찌 등 귀금속 약 3,322만원 상당을 훔쳐 도주한 60대 피의자를 신고접수 22분만에 검거했다.강릉경찰서에서는 사건 발생 직후 전 기능 총력동원, 긴급배치, CCTV분석을 통해 용의자 인상착의 확보 후, 전 경찰관에 전파, 주변 지역을 수색하던 중 새벽 2시 30분경, 신터미널오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을 숙지하고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관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다. 현재 피의자는 특수절도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