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등과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비닐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됐으며 천안시와 충청남도,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원활한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 체계 수행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천안·아산·서산·당진시는 폐비닐 분리배출 홍보, 분리배출·수거 및 선별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HD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