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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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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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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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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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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18시간전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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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들 보행안전·편의증진 정책방향 및 사업계획 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10월 초 확정·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 기본계획은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7조의2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도내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중장기적 목표를 제시한다.제3차 기본계획은 ‘차량에서 사람으로 걷기 좋은 도시, 제주’를 비전으로 수립했다.주요 내용은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 △현장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기법 △보행환경 골목상권 활성화 연계 △교통약자 보행권 개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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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표어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대표할 핵심 메시지로 활용하기 위한 표어를 전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표어에는 4․3의 아픔을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로 승화시킨 제주인의 정신이 담겨야 한다.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로, 제주의 평화 애호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표어는 20자 내외로,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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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 환경 규제 국회가 해결을”
제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비현실적인 환경 규제 개선을 위한 양돈업계의 전방위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지난 9월24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과 ‘도민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제주양돈산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환경 관련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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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추자-항추자 연결 지방도 아스콘 포장 마무리
제주시 추자면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인 지방도 1114호선의 아스팔트콘크리트 재포장 작업이 올해 완료를 앞두고 있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추자로 재포장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콘크리트 도로를 개선해 주행성을 높이고, 차량 소음을 줄이는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제주도는 2023년까지 예산 35.7억 원을 투입해 노선 7.2㎞ 구간의 아스콘 포장을 완료했다.올해는 사업 마지막 단계로, '추자항 물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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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폭탄에 돼지 못 키울판”
‘연간 수십억’ 부담 기업농장 매각 추진 기후‧스마트팜 ↑…전기사용 지속 증가 양돈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A사는 최근 일부 직영 양돈장의 매각 방안을 심각히 고민하고 있다. 실제 매각으로 이어질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이들 양돈장의 전기료 부담이 결정적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냉방기 풀가동…전기료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