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제천농협은 지난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남제천농협은 조합원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고자 조합원 대학생 자녀 2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남제천농협 장학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해 16년째 맞이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16년간 32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3억5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류승인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자녀들이 농촌의 미래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이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1111개 농축협 조합장 가운데 희망 농업·행복 농촌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농협 이념과 가치 확산, 범농협 핵심 가치 전파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2019년부터 남제천농협을 이끌고 있는 류 조합장은 농업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으며 특히 제천시 지역내에 농산물을 선별, 가공할 수 있는 산지유통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4시간째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난 곳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산청 산불이 번진 지점과 약 3㎞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점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100㏊ 미만일 때 발령된다.산림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