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8일 성황근린공원에서 개최한 ‘푸른광양만들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푸른광양만들기’ 운동에 동참하는 협약 단체를 비롯해 35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뜻깊게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초화류와 잔디를 포함해 총 1,500여 본의 나무와 식물이 심겼다. 참가자들은 정원조성, 비료 주기, 물주기 등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은 녹색도시 조성계획과 연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