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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홈쇼핑 업체 등 유통업계가 자사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게임 활용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 신세계백화점, 버즈니 등 유통업체들은 자체 캐릭터를 모델로 한 게임을 론칭하거나 홈페이지 내에 미니 게임을 배치하는 등 게임을 통한 소비자들의 관심 유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롯데홈쇼핑은 최근 자체 캐릭터 '벨리곰' 판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벨리곰 매치랜드'를 론칭했다.벨리곰은 2018년 롯데홈쇼핑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일상 속에 웃음을 주는 곰' 세계
롯데홈쇼핑이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를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캐릭터IP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벨리곰 매치랜드는 고객의 발길이 끊겨 문을 닫은 놀이동산 ‘벨리랜드’를 이용자가 퍼즐게임을 진행하면서 재건하는 스토리다. 동일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모으면 사라지는 ‘3매치 퍼즐’ 시스템을 적용했다.앞서 롯데홈쇼핑은 작년 7월 유통사 최초로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해 벨리곰 매치랜드를 영국·캐나다 등에서 시범 출시한 바 있다. 해당 게임은 현재까지 누적 2만 차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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