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봄철 연안 행락객이 늘어남에 따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일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안전관리 강화 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로 해당 구역은 ‘일몰 후 30분부터 일출 전 30분까지’, ‘주의보 이상 기상특보 발표 시’ 출입이 통제되며,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인천해경은 출입통제구역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특히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는 출입자 감시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다.인천해경은 고립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