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한복체험관을 운영한다.이번 한복체험관은 문경새재 과거길따라서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경복궁 내 사정전을 정비하여 성인용·아동용 한복과 장신구, 탈의실과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평소 즐겨입기 힘든 한복을 가볍게 입어보고 오픈세트장 곳곳을 다니며 마치 조선시대로 들어간 듯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다가오는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찻사발 축제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어, 한복 체험객들이 축제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