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과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가 26일 국립어린이박물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첫돌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술쇼, 인형극,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먼저, 복합전시실에서는 산타와 루돌프가 신기한 마술을 선보이는 ‘산타 매직쇼’가 펼쳐져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요들누나 동혜와 함께하는 요들송 공연’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오후에는 어린이 인형극 ‘호랑이님 100번째 생일잔치’가 진행됐다.또
군위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 조기 시행한다.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 40,000건,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또한,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하여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했고, 특히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농가가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철원군은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인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 개최에 앞서 민·관 합동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축제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는 한탄강 일원에 조성된 8.5km의 물윗길 트래킹, 다양한 먹거리, 대형 눈 조각, 눈 썰매 및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지역축제이다철원군은 2025년 첫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철원군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한국수자원공사의 ‘우리 강 생태·문화자원 분석 서비스’가 20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자원공사의 우리 강 생태·문화자원 분석 서비스는 수변 공간 활용과 국민 여가 증진을 위해 전국 3800여 개 강하천 및 주변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생태와 문화·관광 정보를 알려주는 디지털 서비스다.
일상에서 주는 ‘물’의 가치를 인지하고 주변 자연·경관, 지역
수협중앙회가 신규 공개채용을 통해 조직의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 69명을 최종 선발하고, 20일 현업 부서에 정식으로 배치했다.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이날 신입직원에게 근무부서가 적힌 사령장을 각각 수여한 뒤, 임직원들과 이들의 입사를 함께 축하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정식 입사에 앞서 연수 과정을 밟고 있는 신입직원을 찾아 수협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당부하는 특강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수협은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라, 어업인과 수산업의 발전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대전시는 유천동에서 도마동 방향 유등교 가설 교량을 부분 개통하고 시내버스 8개 노선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이 구간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20일 시는 유천동에서 태평교를 거쳐 도마동으로 우회 운행하던 급행 1, 119, 201, 202, 2002, 608, 613, 20번 등 8개 노선을 가설교로 운행시키기로 했다.
또한 113, 916, 21~2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와 직후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인 폭력사태를 두고 여야가 한목소리로 이같은 난동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냈으나 서로를 향한 고성은 멈추지 않았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일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이완규 법제처장이 출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를 열고 '서울서부지법 소요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했다.여당에서는 법원과 경찰이 미리 대비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법원에서 이런 일이 있을 것을 충분히 예견하고 준비를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