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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추구하는 ‘2030 교실’ 수업의 핵심은 무엇일까?목포고·나주고 2학년 학생들이 14일 원격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한 미래교실 수업의 키워드, ‘지역’에 그 해답이 있었다. 이날 국어 수업은 독서를 기반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기후 위기 등 지역 현안을 다뤘다. 원격으로 연결된 두 학교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와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관련 이슈를 조명한 기사·자료를 분석하고 의견을 나눴다. 목포고 학생은 “저출생·고령화 추이를 보면 머잖은 미래에 우리 고장이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준다.”고
전라남도교육청이 ‘2030 교실’ 수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14일 목포고등학교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목포고와 나주고 2학년 학생들이 원격 화상 시스템으로 진행한 미래교실 수업이 주목받았다.이 수업의 핵심 키워드는 ‘지역’이다, 학생들은 저출생, 고령화, 기후 위기 등 지역 현안을 다루며 디지털 기기와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의견을 나눴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올해는 ‘2030 교실’을 중심으로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전남 학생들이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미래교실 구축 대상 30교를 선정해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사업 대상별로는 교실형 일반지역 27교와 교실형 도서지역 3교 등이다.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235교에서 미래교실 사업을 진행했다.미래교실은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학습 방법과 휴식·놀이가 조화를 이루는 교육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고 건축 전문가의 공간 수업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필요한 공간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앞으로 공간 재구조화 역량 강화 연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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