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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의성에서 안동으로 비화한 산불이 전역으로 확산되며, 반려동물 또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동시는 유기동물 보호센터 및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에게 사료와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동물들은 신속히 동물병원으로 이송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각 지역에서 모인 동물보호단체에서도 산불 피해를 입은 반려동물 구조·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오는 4월 7일부터는 안동시에서 제공하는 시설에서 반려동물의 구조 활동과 치료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입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온 입양센터가 반려동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다온 입양센터는 강아지입양과 고양이입양을 원하는 보호자들에게 건강하고 사회화된 반려동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온 입양센터는 파양으로 인해 새로운 보호자가 필요한 동물들에게 입양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무료분양 시스템도 운영해 책임 있는 입양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최근 한 입양 사례에서는 보호센터에서 오랜 기간 머물던 강아지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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