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지난 25년간 7만 9천ha 피해면적보다 이번 산불로 9만 9천ha 피해를 당해 고사목 전소, 토사유출 등
경북도가 초대형 산불로 지난 25년간 7만 9천ha 피해면적보다 이번 산불로 9만 9천ha 피해를 당해 고사목 전소, 토사유출 등 2차 피해에 심각하게 노출, 상황 대처에 나섰다.우선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2692동을 발주하고 4월말까지 111..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지난 25년간 7만 9000ha 피해면적보다 이번 산불로 9만 9000ha 피해를 당해 고사목 전소, 토사유출 등 2차 피해에 노출돼 있다.우선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2692동을 발주하고 입주 절차를 진행하면서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장마철 대비 초대형 산불 피해가 초대형 산사태로 연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민 지키기 3중 안전망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초대형 산불 피해 551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국치산협회와 도·시군 산림 부서와 토목 부서 직원으로 구성된 33개 반 1
경북 동북부 지역을 휩쓸고 있는 최악의 화마로 나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터져 나온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 선고는 문자 그대로 온 국민의 가슴에 날아든 잔인한 ‘불벼락’이다. 절대다수 국민에게 물음표를 넘어 참기 힘든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 결과의 중요성이 백배 천배 커졌다. 아울러 부정선거 의혹이 또다시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수상한 선거체계부터 시급히 광정해야 한다. 그게 최후의 방어벽으로 등장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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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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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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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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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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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폭탄에 대미 수출 15%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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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차만별 공연 출연료, 특정인 '5배' 특혜의혹
시흥문화원이 지난해 개최한 '강희맹 탄신 600주년 기념사업' 행사에서 무대공연을 한 특정 출연자에게 타 출연자에 비해 5배 이상 많은 공연비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출연자는 시흥문화원장의 친인척으로 파악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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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시 간 공조로 2036올림픽·제2중경 유치 이끌자"…전북도·국회의원 조찬 간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공동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북도는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도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들이 조찬간담회를 갖고, 도정 주요 과제와 향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이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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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지역 교육 인프라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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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불지핀 '어대명' 함성…이재명 지지 팬클럽 ‘더명’ 전북 발대식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팬클럽 성격의 모임 '더명'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공식 발대식을 열고 전국 조직 가동에 나섰다. 더명은 정당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이 전 대표를 지지하는 시민 모임으로 과거 '노사모'과 유사한 팬클럽 성격의 조직이다. 24일 전주비전대학교 나래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종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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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의원 “국회부터 비정규직 프리랜서 남용 멈춰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국회 내 비정규직 프리랜서 고용현황 및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가 비정규직 및 프리랜서 고용에 있어 사회적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국회 수어통역사가 하루아침에 해고된 사례를 접하고, 국회 내 고용구조를 점검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국회가 행정편의주의로 용역사업을 남발하거나 불안정 노동형태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파면 이후 사회대개혁의 요구가 높은 시점에서, 국회 역시 내부부터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박지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