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법인택시업계는 최근 중구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민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구현을 위한 'SS 택시 서비스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인천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공제조합 인천지부,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포항시가 지역의 택시업계와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 론칭한 국내 최초 민관 협력형 택시호출 공공앱인 ‘타보소 택시’가 주목받고 있다. 타보소 택시는 대기업의 택시 호출시장 독점에 따른 과도한 호출 중계수수료와 강제배차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부담을 덜
영양군은 11월부터 특별교통수단의 운행시간을 확대·실시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보행상 장애인·65세 이상 고령자·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를 운행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평소 버스·택시 등
청주시가 올 연말까지 법인택시 40대를 감차보상한다. 택시 과잉공급과 자가용 증가 등에 따른 택시업계의 경영악화, 종사자 소득감소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택시 1대당 보상금은 3500만원이다. 보상이 완료될 때까지 택시 면허 양도·양수는 금지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 대중교통과 택시운수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
DGT 모빌리티가 신규 가맹 택시 브랜드 ‘세큐티’를 런칭했다고 23 일 밝혔다.DGT 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주요 택시 단체, 가맹점 협의회 등과 도출한 수수료 인하 합의안에 따라 세큐 티 출시를 준비한 결과, 최대 5%수준이던 수수료율을 2.8%로 낮추고 차량 외관에 광고 부착 및 관리비 감면 등 가맹점 사업자들의 추가 수익 창출을 위한 각종 지원을 실행한다.‘세큐 티’는 ‘SECURE’와 ‘TAXI’의 합성어로, 승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택시 서
내년부터 울산 택시 기본요금이 4500원으로, 500원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 2023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 뒤 2년 만에 인상되는 것이다. 최근 대중교통개선위원회 자문 결과 4500원으로 방향은 잡혔지만, 내달 진행될 물가대책회의와 울산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요금 인상이 최종 결정된다. 울산시는 최근 대중교통개선위원회 회의를 통해 ‘택시 운임·요율 산정용역 결과’ 보고회를 갖고, 적정 운임·요율 조정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택시 운임·요율 산정용역 결과’를 통해 도출된 택시요금 조정안은 기본요금 현
동두천시는 냉·난방기, 송풍기, 방풍 시설, 공공 무선인터넷 등이 갖춰진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기존 5개소에서 올해 8개소를 추가 설치해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시는 시민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점차 늘려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31일까지 시는 버스 승강장 점검 및 시범 운영을 완료해 동절기 버스승강장 한파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온열의자 45개소, 스마
카카오모빌리티가 편의점을 호출 택시 거점으로 활용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9일 여의도에서 BGF리테일과 '편의점 - 모빌리티 서비스 간 연계 확대를 통한 국민 이동편의성 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편의점을 출발지로 설정해, 택시가 점포 앞으로 호출되도록 해 스마트폰 없이도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와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은 물론, 국회 국토교통
영종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잇는 ‘2201번 버스’가 올해 10월 개통을 시작하는 것과 관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시민의 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영종버스공영차고지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201번 버스 시승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30일 오전 6시 첫차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할 ‘2201번 버스’는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우미린 1단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하늘
제주에서 국내 첫 양문형 버스 운영을 위한 섬식정류장 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광양사거리 서쪽 약 200m 지점의 탐라장애인복지관 정류장을 시작으로 도령모루까지 6개 지점에 93억여원을 투입해 섬식 정류장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섬식 정류장은 기존 양방향 노선에 각각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도로 중앙으로 옮겨 조성하게 된다.이를 통해 버스 이용객들은 지하철과 같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버스 환승이 가능하다.탐라장애인복지관 인근에 조성되는 체험용 섬식정류장은 반밀폐형 구조로, 밀폐형과 개방형을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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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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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사내 교육 플랫폼에 ‘직무 전문 칼리지’ 신설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 내 ‘직무 전문 칼리지’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 효과적 강의 방법 등을 배웠다.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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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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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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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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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권 단독으로 처리됐다. 야당이 김 여사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본회의에 김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자 이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퇴장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 191명이 남아 전원 찬성 표결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에 따르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특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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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수시모집 논술·면접 전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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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끝난 가운데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논술·면접 고사와 정시모집 전형이 본격 시작된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대입은 이른바 ‘N수생’이 21년만에 가장 많고 의대 모집 정원도 대폭 늘어나는 등 변수가 적지 않아 가채점 분석 결과에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우선 수능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의 수준을 파악하고 수시모집 남은 전형에 응시할지 결정해야 한다. 가채점 결과 예상 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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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북 군사적 모험 중단 않으면 동맹국과 공조해 상응하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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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러·북이 군사적 모험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동맹국 및 우호국과 공조해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를 포함한 실효적 상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앞둔 윤 대통령은 이날 스페인 국영 통신사 에페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와 유럽,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중국과도 전략적 소통을 지속하면서 중국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에 기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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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무대, 17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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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판소리연구소는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명창·명고의 판소리 다섯마당Ⅱ’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인 소리꾼 김경호를 비롯해 전북도 무형유산 제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소리꾼 모보경, 대구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소리꾼 주운숙, 광주 무형문화재 제1호 예능보유자인 소리꾼 김선이, 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9­2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고수 신호수와 소리꾼 김미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미경판소리연구소의 대표인 소리꾼 김미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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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첫 심해유전개발 투입, HD현대重 원유생산설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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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공사 ‘트리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울산 본사 해양본관에서 이상균 사장과 발주처인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멕 오닐 CEO,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온 FPU 착공식을 열었다. 트리온 프로젝트는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가 합작한 멕시코만의 해상 유전 트리온 필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멕시코 동부 해안 180㎞ 지점 수심 2500m에 위치한 심해 유전으로 멕시코 최초의 심해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