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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교사들과 교수 등 교육자 15000명이 시국선언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국어교사 단체인 전국국어교사모임은 12일 시국선언문에서 “증오와 배제로 폭력을 선동하는 자의 궤변을 들었다”며 “자기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국민을 처단하겠다는 자의 폭거를 봤다”고 비판했다.또 “내란 우두머리를 끌어내릴 때까지 함께 싸우겠다”고 강조한 뒤 윤석열 대통령 퇴진, 모든 국회의원의 탄핵 절차 동참, 주범과 부역자 즉시 구속 등을 요구했다.시국선언문에는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2511명의 국어교사가 참여했다.역사교사 단체인 `
지난 7일 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에 불참한 충남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10일 국회 국방위원장이기도 한 성일종 의원의 서산 사무실 앞 인도에는 근조화환 9개가 줄지어 세워졌다.근조화환에는 '내란공범! 부역자!'라거나 '서산시민이 심판한다' 등 문구가 적힌 띠가 붙어 있다.성 의원의 페이스북에도 비난의 댓글이 숱하게 붙었다. 성의원은 앞서 페이스북에 '2016년 초선 의원으로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를 이미 경험해 봤습니다. 그런 역사적 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12.3 내란사태 호소문'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 발언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선동적 행위에 동조하는 발언이라며 탄핵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조 의원은 “유인촌 장관의 호소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포고문과 맥을 같이하는 내란 선동적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위기를 초래한 것은 야당이 아니라 헌법과 민주주의를 훼손한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부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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