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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2월 10일자로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 소장 ‘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명부에 있는 10명의 시왕을 함께 그린 불화를 일컫는다.그 중 ‘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명부의 모든 권속들과 육광보살을 표현하고 있어 지장시왕도 형식 가운데 가장 복잡한 형식을 띠고 있다.※지장보살: 육도 중생을 구원한다는 보살※시왕 : 사후세계
대구광역시는 2월 10일자로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 소장 ‘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명부에 있는 10명의 시왕을 함께 그린 불화를 일컫는다.그 중 ‘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명부의 모든 권속들과 육광보살을 표현하고 있어 지장시왕도 형식 가운데 가장 복잡한 형식을 띠고 있다.이 지장시왕도는 비단에 채색한 불화로, 1747년에 자환이 수화승으로 제작했
대구광역시는 2월 10일자로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 소장 ‘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명부에 있는 10명의 시왕을 함께 그린 불화를 일컫는다.그 중 ‘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명부의 모든 권속들과 육광보살을 표현하고 있어 지장시왕도 형식 가운데 가장 복잡한 형식을 띠고 있다. 이 지장시왕도는 비단에 채색한 불화로, 1747년에 자환이 수화승으로 제작했다.자
대구시가 10일자로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 소장 ‘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를 대구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을 본존으로 명부에 있는 10명의 시왕과 다양한 권속들을 함께 그린 불화를 일컫는다. 사후 세계에서의 심판과 구원을 주제로 한다.대구 불광사 지장시왕도는 조선 영조 23년인 1747년 자환 스님이 제작한 작품이다. 자환 스님은 팔공산 지역의 의균화파를 계승한 화승으로 적색과 녹색의 강한 대비, 가는 선을 사용한 섬세한 인물 묘사 등 당시 팔공산 화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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