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도내에서 불법농약 등을 유통하다 적발된 건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농산물 환경을 위한 대책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3일 김선교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여간 불법농약 유통 위반 적발현황’에 따르면 총 500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위반 유형별로 살펴보면 밀수입을 포함해 무등록 농약, 표시사항 등에 문제가 있는 부정농약 129건, 약효보증 기간 경과, 품질 불합격 등의 불량농약이 108건, 기타 위반이 237건 등이다.지역별 불법농약 유통 단속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