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감이 21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국감에서는 전시성 사업, 망양골프장 허가, 부유식 해상풍력, 반구대 암각화 등이 현안으로 다뤄졌다. 다행히 다른 국감장에서 핫 이슈로 떠올랐던 김건희 여사, 명태균씨 문제 등은 거론되지 않았다. 국감이 본질을 떠나 정치 이슈로 옮아가면 정책 평가나 대안 제시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정상적인 정책을 흩뜨려 놓는 결과를 발생시키도 한다. 그런 면에서 이날 국감은 큰 이슈가 없는 무난한 국감으로 평가된다.그러나 국감이 무난하게 끝났다는 것은 거꾸로 생각하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