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오리농장 운영하다 5년전 육계로 전환 동물복지 환경 조성 심혈…닭 입식 후 축사에 거주 질병 없고 증체량 빨라…사육 성적 상위 10%대 유지 육계 농장을 시작한지 불과 5년에 지나지 않았지만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농장으로 성장한 농장이 있다. 전북 익산시 소
10년 동안 오리농장 운영하다 5년전 육계로 전환 동물복지 환경 조성 심혈…닭 입식 후 축사에 거주 질병 없고 증체량 빨라…사육 성적 상위 10%대 유지 육계 농장을 시작한지 불과 5년에 지나지 않았지만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농장으로 성장한 농장이 있다. 전북 익산시 소
청주와 충주·옥천에 올 여름들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청주기상지청은 24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청주·충주·옥천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지난해 첫 폭염경보는 7월 27일, 청주·진천·음성·증평에서 발효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3일 빠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6일전
인천해양경찰서가 대조기인 21일~27일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19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대조기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빨라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인천해경은 연안사고와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시간에 맞춰 해상과 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다녀야 한다"며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이 타 지역 대비 낮은 고령 인구 비율을 보이며, 여전히 ‘젊은 도시’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파른 속도로 학령·생산 인구가 줄고,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고령화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빨라 언제까지 젊은 도시를 유지할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기준 울산 지역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8만2425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 110만304명의 16.6%를 차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의 고령 인구 비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경기 다음으로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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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결] 1961년 만취 난동 말리던 지인 살해 30대 ‘징역 15년’
경북 영천군 금호면에서 국민학교를 졸업한 A씨는 1953년 9월 상해죄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데 이어 1957년 5월 재물손괴죄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0월 10일 출감했다. 연탄장수, 직공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A씨는 동료직공 3명과 주택가 길거리에서 막걸리 4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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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농업기술 R&D 지원 체계의 패러다임 전환
농업은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지탱해 온 중요한 기간산업이다. 최근 몇 년간 농업기술은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연구개발은 농업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국내 농업기술 R&D는 농업의 현대화, 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성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정부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1960년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1980년대 농업과학기술에 대한 투자가 크게 증가하며 농업 분야의 과학기술 연구를 촉진했다. 2000년대에는 디지털 농업의 확산을 거쳐 현재는 스마트 농업과 디지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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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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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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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미, 첫 솔로 앨범 ‘SOMETHING’ 발매… 8월 솔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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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25. 00:30.꾸벅꾸벅 졸면서도 나는 배우 일지를 쓰기 위해 노트북을 켠다. 타이핑을 다 하고 저장하기를 누르며 마우스에 로딩 표시가 멈추기를 기다린다. 느려진 노트북 때문에 나는 몇 초간 사색에 잠긴다. 이것을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10년 넘게 했다. 안민수 교수님께서 생전에 연기 잘하는 팁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정말 이걸 꾸준히 쓰면 연기가 좋아질까?' 나는 가끔 의심한다. 그저 내가 힘들어하는 시간을 겪어야 스스로 만족하기 때문은 아닐까? 간혹 그런 사람들을 볼 때에 나의 고행을 돌아보곤 한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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