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시내 주요 공원과 광장 일원에서 특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송상현광장, 중앙공원, 금강공원, 스포원파크 등 시민이 즐겨 찾는 도심 속 공원에서 열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부산시민공원에서는 내달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어린이문화한마당’이 펼쳐진다. 뽀로로 야외무대, 향기의 숲, 도심 백사장 등에서 태권도 시범, 마술·저글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