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호 구리시 시정소식지가 구리시의회 소식이 누락된 상태로 배포돼 논란이 빚어졌던 사태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리시의회에 사과했다. 관...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이 ‘안중근 의사 115주기 추념식’에서 행사와 무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광복회 등 참석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30일 표명했다. 이 지청장은 사과문에서 “인천보훈지청장으로서 추념식에서 논란을 불어일으킨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를 드린다. 당시 발언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가운데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배 의원은 4일 헌법재판소 선고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죄송하다. 끝까지 책임을 다하며, 다시 일어서겠다”는 내용의 짧은 글을 남겼다.인천지역 국회의원 14명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대해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다음은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 전달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8일 대구를 찾아 보수 진영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배신자’ 비판에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북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한 전 대표는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드러난 비판 여론에 대해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하루가 넘어가는 과정에서
현직 중학교 교감 연루 사실에 사과 도 교육감 "수사 과정서 비위 연루된 교직원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 할 것" 최근 인천지역 학교에 전자칠판을 보급하는 과정에서 현직 시의원과 납품업자들간의 금품이 오고 간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해당 사건에 교직원이 연루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도 교육감은 4일 "현직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4월 3일 윤익로 전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을 초빙, ‘희망을 심어주는 사과농업의 요령’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92세를 맞은 윤익로 회장은 60여 년간 과수 농업에 헌신한 원로 농업인으로 사과의 품질 규격화와 브랜드화를 실천하면서 기술농업을 선도해 왔다. 1992년에는 30억 규모의 과일선별포장센터를 설립하고 1998년에는 20억원을 투입해 산지유통공판장을 구축함으로써 과수 유통의 혁신을 이끌었다.이후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초대 및 2대 회장을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8일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당선 그 외 목표는 없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의 지도자로서 미래 지향적이고 글로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과학기술 분야에 전문성 있는 후보가 주목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과 단일화를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에서 나를 모욕적인 주장을 통해 내쫓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의 기미가 없는 상황 속에서 단일화 논
충주는 사과의 고장이다. 중부내륙 분지에 위치한 충북 충주는 토질이 좋고 기후조건이 적당해 예로부터 사과를 많이 재배해왔다. 최근까지도 무려 1000여㏊가 넘는 과수원에서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까지 수출하는 등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그러나 충주댐이 들어서면서 안개일수가 증가해 사과를 많이 생산하는 동량면과 안림동, 종민동, 목벌동 주변의 기후조건이 변해 때깔이 안나고 당도가 떨어지는 등 충주사과의 명성에 악영향을 끼쳤다.여기에 더해 지구온난화와 2018년부터
산수유꽃이 톡톡 다문 입을 열면 아버지가 계신 시골집은 바쁘다. 겨우내 묵혀 두었던 호미가 제 실력을 발휘할 때가 이때이기도 하다. 아버지는 특히 봄 냉이를 좋아하신다. 아버지의 냉이밭은 과수원이다.아버지의 본업은 자두와 사과를 키우는 일이지만 과실나무 가지치기를 부업으로 하신다. 아버지만큼 가지치기를 잘하시는 분을 보지 못했다. 가지치기는 나무의 겉모습을 다듬는 일이기도 하지만 자두며 사과의 생산을 늘리는 일이기도 하다.사과나무 과수원집 딸로 살았던 유년 시절, 겨울이면 아버지가 가지치기하는 것을 따라다녔던 때가 있었다. 지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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