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산림청은 5일 제8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 산림 복원에 동참하고 ‘식목일’ 제정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 구성안을 의결함에 따라 올 6월 21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전북 초토화'의 최악 위기를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관심이 쏠린...
인천시가 2000㎞ 이상 떨어진 몽골의 사막화를 막겠다며 시작한 나무 심기에 12년간 20여억원을 쏟아부었지만, 여전히 사업 실효성에는 의문 부호가 붙는다.기후 위기 대응 명목으로 몽골 황무지에 뿌리 내린 나무가 정작 추운 날씨 탓에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데다 단순 나무 심기만으로는
산림청은 지난 5일 제8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 산림 복원에 동참하고 ‘식목일’ 제정을 희망하는 ‘나무심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유수프조다 타지키스탄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성식 주타지키스탄 한국대사, 한국국제협력단 지역사무소, 독일국제협력기구 관계자, 타지키스탄 농업대학 학생,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혼농임업단
한국의 ‘산림 녹화 기록물’과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됐다. 10일 오후 11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등재를 확정했다. 산림녹화기록물은 6·25동란으로 황폐화된 국토에서 민·관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재건한 산림녹화 경험이 담긴 자료다. 다른 개발도상국이 참고할 모범 사례이자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논점에 본보기가 되는 기록물이다.제주4·3기록물은 제주 4·3 당시 민간인 학살과 관련한 피해자 진술, 진상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세계사적 의
부산 기장군이 기장읍 시랑리 해역을 바다숲으로 조성한다.기장군은 최근 기장읍 시랑리 해역이 해양수산부 '2025년 바다숲 조성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바다숲 조성 사업’은 바다 사막화로 인해 훼손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9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사업비 약 12억 원이 투입돼 진행된다.특히 바다 사막화 현상이 심화되는 연안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며 해조류 군락을 조성해 다양한 수산생물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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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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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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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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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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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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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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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맞춤형 사례관리’가 진료비 절감과 건강관리, 자립지원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의료비 지출이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산을 효율화하면서도 수급자의 건강권을 지키고, 지역사회 복귀까지 지원하는 전북형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