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6일 산청시장 장날을 맞아 산청읍 일원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안전점검의 날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산청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인과 소비자들에게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안전한 산청 만들기’ 동참을 호소했다.또 개학기를 맞아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단멈춤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이승화 산청군수
경상남도는 22일 산청군 지리산 등산로에서 대한산악연맹 산하 경상남도 산악연맹과 함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과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산불예방 공동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산청소방서, 지리산국립공원, 산청군, 한국전력공사, 산청산림조합,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도 함께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33%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울산시는 온라인 통합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 3.0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왔어울산’은 관광객이 숙박, 교통, 식사, 여행 일정 설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관광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지난해 5월 왔어울산 2.0을, 이번에 3.0을 배포했다. 왔어울산 3.0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성향과 이용자 질문에 맞춰 여행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 경주 지역의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금오테니스장외 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여성 순수 동호인 개나리부 △영남권 지역신인부 △전국 신인부 △조건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중·고·대학교 동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 선고가 지연되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가 오르자 기세가 등등해진 보수진영 인사들이 23일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 모여 탄핵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에서는 19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보수정당시민사회단체연석회 주도로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촉구하는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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