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가 19일 산청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247만 원을 전달했다. 직원 121명이 참여해 지역 사랑과 함께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했다. 윤진희 서장은 "기부가 지역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산청군은 6일 산청시장 장날을 맞아 산청읍 일원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안전점검의 날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산청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인과 소비자들에게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안전한 산청 만들기’ 동참을 호소했다.또 개학기를 맞아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단멈춤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이승화 산청군수
경상남도는 22일 산청군 지리산 등산로에서 대한산악연맹 산하 경상남도 산악연맹과 함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과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산불예방 공동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산청소방서, 지리산국립공원, 산청군, 한국전력공사, 산청산림조합,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도 함께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33%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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