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에서 31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동해선 철도 개통식 모든 행사가 취소됐다. 30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개통식에 이어 ITX- 마음 열차편으로 강워도 삼척까지 운행할 예정이었지만 29일 전남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되면서 모든 행사가 취소됐다. 동해선 완전 개통은 국내 열차 경인선 운행을 시작한 지 125년만이다. 울진에서 강원도 삼척까지는 68k
한반도의 등줄기인 동해안 권역이 철도로 연결돼 새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이번에 개통하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은 포항역과 삼척역을 잇는 연장 166.3㎞의 신설 노선이다. 사업비는 총 3조4297억 원이 투입됐다.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새해부터 ITX-마음이 부산에서 강릉 간 하루 왕복 8회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포항에서 삼척까지 약 1시간 40분, 부산에서 강릉까지 약 4시간 50분이 걸린다. 동대구에서 강릉 구간에는 ITX-마음과 누리
동해안 부산~강릉 구간이 철도로 연결돼 2025년 새해 아침 첫 열차가 운행됐다.이번에 개통하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은 포항역과 삼척역을 잇는 연장 166.3km의 신설 노선으로 사업비는 총 3조 4,297억 원을 투입됐다.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는 ITX-마음이 부산에서 강릉 간, 하루 왕복 8회 운행한다고 어제 밝혔다.ITX-마음은 포항에서 삼척까지 약 1시간40분, 부산에서 강릉까지 약 4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동대구에서 강릉 구
경북도는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선이 새해 첫날인 1일 완전 개통, 정식 운행을 시작하면서 경북동해안에 본격적인 철도시대가 열렸다.당장 1일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동해선을 이용, 영덕 울진 등 경북동해안을 찾았다. 울진군은 이날 울진역사 첫 방문객에게 지역특산물을 증정하는 등 환영행사를 벌였다.동해중부선 철도사업은 총연장 166.3km, 총사업비 3조 4000억원을 투입해 2009년 4월 착공 이후 장장 15년 8개월 만에 전 구간 완공에 이르렀다.포항~삼척 구간은 경제성 평가가 낮아 단선 비전철 사업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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