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군산시민안전보험, 화재피해지원금 등 주요 사업 홍보 및 안전 문화 퀴즈 진행해 호응군산시 안전총괄과가 6일 ‘202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2심 판결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왜곡을 강력 비판했다. 정 의원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처럼 법과 상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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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탐심이 세상을 덮어 미래를 예상할 수 없어 암울하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편리하고 안락하게 살 수 있을까.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는 어리석은 사치가 된 지 오래인 듯하다. 작금의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의 어느 위정자 우두머리와 그를 따르는 무리로 인해 어지럽고 시끄러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선고와 관련해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4일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정의와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의 위대한 ...
정의 그리고 상식이 뭘까. 생각하다가 일전에 접한 장윤제 교수가 쓴 책 ‘개미는 두 개의 위를 가지고 있다’라는 책의 일부 내용이 떠올라 작금에 탐욕으로 갈가리 찢어진 나라 국민으로서 옳고 그름, 정의와 상식 그리고 공동의 선이 뭘까? 하는 것에 대해 함께 깨우침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세월호 진실규명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는 16일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지난 11년 동안 참사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행동해왔다”며 “이제는 국가가 재난참사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 시민에게 당연한 상식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화성 아리셀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우리는 반복되는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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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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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미국 보복관세 계획 90일간 유예하기로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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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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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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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시 조천읍 성판악탐방로 인근 516로가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500m미만으로 매우 짧아진 가운데 차량들이 전조등과 비상등을 키고 저속으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