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을 수석대표로 10~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 AI 정책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1일차 회의에서 유상임 장관은 리사 수 AMD CEO 등과 함께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AI'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 장관은 정부의 역할로 선제적인 법·정책 마련, 인프라 제공, AI 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유 장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제정한 AI기본법을 비롯해 민관이 함께 구축하는 국가 AI컴퓨팅
법인보험대리점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 영업 3주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다.토스인슈어런스는 2022년 2월 설계사 2명으로 대면 영업을 시작해 2025년 2월 현재 설계사 수가 2300명을 넘어섰다. 단 한 번의 인수합병 없이 36개월 연속 설계사 수가 순증한 것은 이례적이다. 최초 설계사 500명을 보유하기까지 1년 남짓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이후 증가세가 점차 가팔라지고 있는 것이다.지난 3년 간 토스인
한미반도체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83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한미반도체는 2024회계연도 주당 720원, 총 68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배당금 405억원 대비 69% 증가한 수준이다.배당금 지급은 정관에 따라 3월 7일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2023년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매년 3월 7일을 배당기준일로 변경했다.한미반도체는 지난해 매출액 5589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