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가 발생한 지 11년이 흘렀지만, 유족 등을 대상으로 한 명예훼손과 혐오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와 관련된 최소 190여건 이상의 사법기관 수사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을 반대하기 위해 단식농성 중인 단체 회원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9시간전
13일 오후 4시16분 안산시 단원구 '416 생명안전공원' 부지. 착공식 무대 위 생명안전공원 조감도로 만들어진 퍼즐판의 마지막 15번째 조각이 맞춰졌다.세월호참사가 발생한 지 11년, 공원 조성안이 확정된 지 6년 만에 공사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울리는 순간이었다. 이날 착공식에
안산시가 지난해 반대 여론에 부딪혀 생략했던 '416 생명안전공원 착공식'이 유가족들의 주도로 열린다. 단순 추모시설이 아닌 생명안전공원의 중요성을 알려야 한다는 유족들의 의사에서다. 보통 착공식은 공사기관 등이 주최하는 행사이기에 이번 착공식은 이례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9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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