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년센터와 지역 청년단체 및 기업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연이은 산불로 지역주민과 소방관 및 진화대원 들의 물품 부족 소식을 전해들은 문경시 청년센터와 청년단체·기업들은 소식을 접한 27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약 6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이온음료 및 마스크, 빵 등 현장에서 필요한 생필품으로 문경시 청년센터, 문경청년회의소,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