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양육의 부담 절감과 가족 기능 향상을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가족 56팀 182명을 대상으로 ‘행복 더하기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체험, 낙농체험, 놀이공원 탐방, 아쿠아리움 관람으로 총 4개로 운영되었고 올해는 오롯이 가족들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 관람 프로그램 비중이 커져 참가한 가족들의 호응이 높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장애아 외에 다른 형제들도 참여한 건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즐거웠다”며 “형제의 장애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지난 25일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특수교육대상 영유아 조기발견 및 지도 전략’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육‧통합교육 담당 교원, 교육요건을 갖춘 어린이집 소속 직원, 보건소 등 15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연수 내용으로는 '위험군 영유아의 이해', '위험군 영유아를 위한 수업/행동지도' 등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에 대한 이해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 등이었다.서귀포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