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회가 여·야 합의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을 이끌어 냈다. 23일 여·야 합의 내용을 보면, 국민의힘이 의장과 기획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등 2개 상임위원장과 윤리특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은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신설 상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의장 후보로 곽종포 의원, 민주당은 최선호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각각 선임해 마감일인 지난 21일 시의회에 후보 등록을 했다. 의장과 부의장 본 선거는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실시된다. 현재 부의장인 최선호 의원은 이번에도 선출되면 전·후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