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성북동은 지난 22일 독거 장애노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성북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동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23일 밝혔다.복지기동대는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 어르신 배씨 노후주택을 방문해 낙상위험이 있는 높은 토방과 파손된 마루에 안전계단과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마루 보강작업을 진행했다.배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집수리를 못했는데 복지기동대에서 관심을 갖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나선미 성북동장은 “대원들과 함께 직접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니 보람을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HS효성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쇠고기 죽과 사골곰탕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생필품은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을 고려해 섭취와 소화가 용이한 제품으로 선별했다. HS효성은 지난 6월에도 6·25를 앞두고 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분들께 생필품을 제공했다.HS효성은 9월 27~28일 이틀간 성북동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후원한다.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 행사로, 성북동은 조선시대
진주시는 도시가스 설치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중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23일 ‘진주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올해 지원 대상 사업지는 천전동 42·43통, 성북동 1·13·15·16통, 중앙동 24·41·49통, 상봉동 11·13·18통, 평거동 5통 지역이다.이날 진주시는 천전동·성북동·중앙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22일에는 상봉동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도시가스사업은 민간사업 특성상 공동주택, 산업용 같은 대량 수요처 중심으로 배관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을 기념해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를 개최한다.개관전 '여세동보'는 그간 서울 성북동 보화각에만 머물렀던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신윤복의 '미인도' 등 국보와 보물 40건, 97점과 간송 전형필의 유품 26건, 60점이 소개된다.간송미술관이 개최한 전시 중 역대 최대 규모다.전시 제목 '여세동보'는 '세상 함께 보배 삼아'라는 뜻으로 간송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들을 세상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개관의
7일전
흔히 달동네라 하면 도시나 그 주변 산등성이나 산비탈 높은 곳에 집이 빽빽하게 들어차 형편이 좀 넉넉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를 말합니다. 성북동 북정마을은 서울 4대문 안에 남아있는 마지막 달동네로 60~70년대 정서가 남아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소개됩니다. 무엇이 사람들이 북정마을을 찾게 하는 걸까? 만해 한용운 선사의 심우장을 구경하고 걸어서 마을 깊숙이 들어가 봅니다. 후미진 골목길을 조금 오르자 시인 김광섭 선생을 기리는 '성북동비둘기쉼터'가 보입니다. ​쉼터 벽에 비둘기 조형물이 있고 운동기구와 쉴 수 있는 공간이
대전 유성구가 방동·성북동 `숲치유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7월 개장한 방동 윤슬거리는 방동저수지를 따라 걷는 산책 공간으로, 자연과 음악분수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연이어 8월에 개장한 성북동 숲속 야영장은 캠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장소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 2025년 조성되는 성북동 누리길은 방동 윤슬거리와 성북동 산림욕장을 연결하는 산책로로, 전원 풍경을 배경으로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총
진주시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저장강박의심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해당가구는 가족없이 홀로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로 집 내부는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등으로 가득차 생활공간이 없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건강을 위협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주변 이웃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다.이에 성북동 복지팀은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상담과 설득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동의를 얻어 성북동 지사협과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진주
대전시 유성구는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은 성북동에 천변데크 1.7㎞, 트레킹 휴게소, 전망대 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운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방동저수지,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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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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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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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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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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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드는 곳, 추석 여행 경남으로 오세요
자연으로 힐링되는 가을 추천여행지 18곳 소개눈이 즐겁고 재미가 가득한 가을철 축제 풍성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창원수목원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창원수목원은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진주성 충절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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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발령된 18일 오후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바다로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포항지역 낮 최고기온은 31.6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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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서 방파제 낚시 하던 6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영덕군 영해면 사진3리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5일 경북소방본부와 영덕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0분께 영덕군 영해면 사진3리 방파제에서 일행과 함께 바다낚시를 하던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 119구조대가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영덕아산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낚시 중 테트라포트에서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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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 행정력 집중
대구시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정주형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RISE는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 및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뜻한다. 이에 따라 시는 중앙 부처의 의대 교육혁신 정책에 발맞춰 ‘대구시 RISE 기본계획’ 관련 과제들을 발굴·추가하는 한편 대학과 병원, 시교육청 등과 협력해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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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체코 순방 출국… 원전 세일즈 시동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방문을 위해 19일 출국한다. 앞서 7월 24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팀코리아’가 선정된 지 두 달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원전 동맹’을 구축하고, 유럽과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2박 4일간의 체코 방문에서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총리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소통하면서 적극적인 원전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체코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한미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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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 ‘울산포럼’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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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제안한 ‘울산포럼’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Pivoting 울산 :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 2022년 회사의 모태인 울산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포럼으로, 이천포럼과 함께 SK그룹을 대표하는 사회문제 해결의 장으로 자리잡았다.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