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와 관련 양쪽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피해자 지원과 보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어제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사고 직후 현지에 급파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이날 오전 5시55분 부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항공기 양측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화재 원인이 엔진 등의 기체 문제가 아니라는 뜻으로 목격자들의 발언에서 언급된 선반
지난 28일 오후 10시15분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기는 기체가 반소됐지만 양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29일 오전 5시55분쯤부터 현장 조사 중이다.  사조위에 따르면 항공기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남극에서 발견된 미세 플라스틱과학자들은 남극의 일부 심해 캠프 근처 눈 속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발견하여 플라스틱 오염이 얼마나 광범위해졌는지 밝혀냈다.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외딴 지역에서 이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연구는 연구자들이 현장 작업을 수행하던 유니온 빙하와 샨즈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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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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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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