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해남군 화원면과 신안군 압해도를 연결하는 국도 77번 공사에서 감리의 부실로 환경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특히 해저 터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발파암석이 장기간 야적되면서 대기환경과 주민 생활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지하에서 발생한 염수가 월호천으로 방류되고 있다.천연기념물 서식 환경에도 악영향이 우려된다. 이 지역에는 수달, 삵, 검은머리물떼새, 황조롱이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다. 2018년 전국자연환경조사 등의 문헌을 통한 조사에서 노랑부리백로, 흰꼬리수리, 매, 두견
성남 ‘탄천 수달 보금자리 지키기’ 어린이 기자단이 활동에 나선다.10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전날 성남시의회에서 수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기자단은 탄천의 생태계와 수달의 생태적 특징을 배우고, 단체복에 수달 발자국, 수달을 그리는 활동을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동구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원제약, 삼양사, 서린컴퍼니, 이노션과 지난 2월 21일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수달 놀터·원앙 삶터 조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 4만평 땅 불법성토 '도마'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기초과정 참가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 강좌를 개설,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화과정은 2024년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기록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심화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이론강의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신청 작격은 2024년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 원전, 주민수용성 기대 어려울 것
탈원전 정책 포기 이후 국내 첫 원전 건설 계획이 마련됐다. 이번 원전 건설 계획 수립은 지난 2015년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후 10년 만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 취임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태극기 휘날리며 " 탄핵 반대한다"
1일 오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 천만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이자 의원 발의 환경법안 4건 국회 본회의 통과
2시간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환경 관련 법안 4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난달 27일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안,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안, ‘기후·기후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탄핵반대 집회 참석한 국힘 의원에 "3·1절에도 극우와 손잡나"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반대 집회에 대거 참석한 여당 의원들을 두고 "3·1절마저 모독하며 끝내 극우 정당 전환을 선언할 셈이냐"고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이 국회에 끌어들인 극우 선동 세력은 법원을 넘어 대학가마저 폭력과 난동으로 얼룩지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한 대변인은 "3·1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짓밟고, 자신들의 권력 연장을 위해 대결과 폭력을 선동하는 국민의힘을 보면서 국민들이 절망하고 있는 것을 모르냐
Generic placeholder image
3.1절, 서울 도심 탄핵 찬반 집회에 여야 총출동
2시간전
3.1절을 맞아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행동의 집회가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열렸다.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3·1절 기념사에서 ‘국가 대전환’ 제안
2시간전
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통령제 폐기를 골자로 한 개헌과 행정통합을 통해 ‘국가 대전환’을 이뤄내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