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1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과학고등학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남부임우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숲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숲가꾸기 기간은 산림청이 매년 11월 한 달간 지정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1995년 시작 이후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이 기간 동안 학생부터 산림 녹화에 기여해 온 이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