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는 1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 △남구 이동 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남구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확대,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남구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 등 3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남구 문화예술 창작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남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남구 보건소 진료비 및
주민자치회의 자치 역량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안산시의회를 통과했다.안산시의회는 선현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을 18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으로 가결했다.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인천 지역 시민 사회에서 요구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대체매립지 전담 기구' 설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국정감사에서 서울시와 경기도가 총리실 산하 전담 기구 설치 운영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총리실은 4자 협의체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소극적인 입장을 내놨다.21일 가 국무총리비서
칠곡군은 고품질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 직접보상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교육문화회관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무인 회수로봇으로 기계 화면에서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 후..
울산 동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환경 오염 관련 불법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2024년 하반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지도 점검을 위해 지역 주민 및 환경 기술인으로 구성된 민간 환경 감시단과 합동으로 관내 대기 및 폐수 배출 시설 설치 사업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성남시가 지역사회 안전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수정구 시민로205번길에 도로 열선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이진찬 부시장과 김부헌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열선 설치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도로 열선 설치 사업 기획과 예산 지원▲밀알복지재단은 사업 총괄과 도로 열선 설치 ▲시는 시설물 유지관리 및 요금 납부 등을 맡는다.도로 열선 공사는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의무화가 1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대구지역 일부 화장실에는 비상벨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안전관리 시설 설치 대상 공중화장실 798개소 가운데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515개소다. 이는 설치율이 6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내 푸드트럭 운영 과정에서 잘못된 유권해석을 내린 충북도가 감사원으로부터 `주의'통보를 받았다.감사원은 22일 `충북도 청남대 불법 운영 관련' 감사를 진행한 결과 4개 사항에서 3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한 청남대는 개발과 취사 행위, 편의시설 설치 등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지난해 청남대 청남대 가을축제기간 충북도 유권해석을 받은 청주시 상당구가 푸드트럭 운영을 추가 허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감사원은 수도법 해석 권한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프렌치 힐 하원의원이 모든 연방금융규제당국에 서한을 보내 규제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대상은 미국 재무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증권거래위원회, 연방예금보험공사, 전국신용조합관리국, 소비자금융보호국, 주택 금융청, 주택도시개발성의 수장이다. 힐 의원은 모든 규제 제안과 공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4년간 미국 국민은 바이든 행정부의 과도한 규제에 광범위하게 불만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들이 약 14억달러에 달하는 평가 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를 인용해 "미국 대선 이후 BTC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들 은행들이 14억달러의 평가 이익을 얻었다"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대형 은행들은 선거 전 몇 주 동안 비트코인 선물 계약 1만564건을 체결해 총 5만2820BTC를 확보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보유한 롱 포지션 규모는 30억달
HDC현대산업개발은 어제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건설업계 최초로 시행한 이번 협약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관련 교류 분야를 확장하고 시공 전과정에서의 안전·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며 시공 경쟁력과 품질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HDC현대산업개발 용산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한동준 안전기획팀장, 조용성 안전관리팀장, 장성수 품질관리팀
중국이 전 세계 배터리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미국이 이를 추격하고 있다고 1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 이후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 법안은 국내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포함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도록 장려하는 인센티브 지급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은 IRA의 일환으로 최근 몇 년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와 배터리를 구매할 경우 최대 7500달러
맷 가에츠 미국 플로리다주 하원의원이 의원직에서 물러났다.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그를 법무장관으로 지명한 지 몇 시간 만이다.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은 이미 게이츠의 사임서를 받았으며, 효력은 즉시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플로리다 하원에 공석이 한 자리 생겼다. 가에츠의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은 곧 하원 윤리의원회가 가에츠 의원의 성매매 및 마약 사용 혐의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할 가운데 나왔다. 게이츠는 더 이상 의회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하원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