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 축구 부별 최강자를 가리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부별 결승전이 2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다.남자 초등부 결승전에는 제주서초등학교와 화북초등학교가 진출했다. 양 팀은 낮 12시 이호운동장에서 정상을 가린다. 제주서초가 ‘5연패’를 달성할지, 화북초가 2007년 37회 대회 우승 이후 정상 고지를 밟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이 경기에 앞서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노형초등학교와 도남초등학교가 여자 초등부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도남초가 노형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 이호운동장에서 펼쳐진다.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고등부 경기는 대기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 등 5개 팀이 참가한다.선수들은 우승기를 차지하기 위해 컨디션 조절과 함께 막바지 전술 훈련에 임하고 있다. 고등부 경기는 4일 오후 3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제일고와 서귀포고의 경기로 막이 오른다.이 경기의 승자는 5일 오후
재점화한 3위 싸움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최근 인천도시공사가 3연승을 거두고 하남시청이 4연패에 빠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3위 싸움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이에 이번 주 펼쳐질 양 팀의 경기 결과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규리그 2경기씩을 남긴 현재 4위 인천도시공사와 3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새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추가 등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23일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 1.7버전 업데이트 '눈물은 과거와 함께 묻으리'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인 스토리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킹버드의 S급 에이전트 '비비안'과 '휴고'를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선보인다.비비안 ㆍ 휴고 등 새 캐릭터 등장비비안은 에테르 속성의 '이상' 특성 에이전트로, 양산과 검을 이용해 지상과 공중에서 우
울릉도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산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고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19일 오후 울릉군 북면의 장재길 부근에서 명이나물을 캐던 60대 주민 A씨가 산비탈에서 미끄러지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릉119안전센터는 이날 오후 5시 33분쯤 "산나물을 따러 갔다가 산 중턱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구조대원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울릉119산악구조대는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7시 4분쯤 추락지점에서 다리와 머리 등에 부상을 당한 A씨를 구조한 뒤 곧바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옮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19일 애월읍 소길리에서 진행된‘삼다삼무 걷기’행사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삼다삼무 걷기’는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을별로 자체 개발한 걷기 코스를 걷는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길리 마을 안길을 따라 총 5.0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남자프로골프 정규대회인 ‘KPGA 클래식’과 ‘SK텔레콤 오픈 2025’가 2주 연속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KPGA 클래식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KPGA 주관 정규대회로, 제주가 국내 골프 중심지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2개 대회 연속 개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골프 인프라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KPGA 클래식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어 SK텔레콤 오픈 202
제주 청년예술인들에게 세계 무대 진출 기회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글로벌청년창의레지던시 사업 일환으로 해외 파견 국제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제주청년 예술인을 29일까지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진행하는 민간위탁사업으로, 제주 청년예술인들의 국제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올해부터는 도내 레지던시와 함께 제주 청년예술인을 직접 세계 각국의 예술 축제와 창작프로그램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확대했다.참가자들은 프랑스, 싱가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