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KEC지회가 3일 구미시청 앞에서 ‘구미시-KEC 전력반도체 투자협약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성훈 KEC지회 사무장은 이날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구미시와 KEC의 전력반도체 투자협약, 묻지 마 협약으로 끝낼 셈인가”라면서 “구미시는 투자협약 이행 당장 점검하라
‘대한민국 최고의 비즈니스 시장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출발한 민선 8기 김두겸호가 2주년을 맞았다. 김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은 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2년간 울산을 ‘일자리 바다’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김 시장과의 일문일답. -2년간 울산시를 이끌어오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성과는. “시민의 평가와 개인적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기존 평균 3000억~4000억원 수준이던 보통교부세를 약 1조원까지 늘린 것을 꼽고 싶다. 이는 단순히 돈을 얼마 더 받은 문제가 아니라, 국
문경시는 6월 28일 문희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문경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을 초청하여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의‘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문경시 공직자들과의 공감·소통 토크가 진행됐다.홍준표 대구시장은 특강에서“대한민국이 선진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갈등을 청산하고 모든 역량을 한곳에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열린 공감·소통 토크는 문경시 공직자들의 질문을 받고 하나하나 직접 답변하는
세종특별자치시가 배우 오지율 양을 새로운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시는 오는 3일 오후 3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널리 알릴 아역배우 오지율 양을 초청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오지율 양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출연 등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세종시민으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시정 사업을 활발히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위촉식은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 이후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시정 핵심 가치 확산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신임 행정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두 후보자들의 취임을 전제로 한 행태를 보이면서 입방아.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27일과 28일로 잡혀 있으나 제주시는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신임 시장과의 간담회 일정을 공지하고 서귀포시는 홈페이지 시장 소개란을 후보자로 교체해 20분동안 게재하는 등 취임을 공식화한 모습을 보여 눈살.도내 정치권에서는 이에 대해 “인사청문회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양 행정 시장의 취임을 공식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 현 시장들에 대
세종특별자치시가 배우 오지율 양을 새로운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세종시는 오는 3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널리 알릴 아역배우 오지율 양을 초청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오지율 양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출연 등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세종시민으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시정 사업을 활발히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위촉식은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 이후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시정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
광명시는 12일 청년동 문화홀에서 청년인턴 뉴스타트 참여자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년인턴 뉴스타트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년인턴들의 진로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박승원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앞서 시는 사업 참여자들의 취업 희망 직무를 사전 조사하고 공공기관 전문가 1명과 예술 디자인 분야 전문가 1명을 초청해 현직자 특강을 진행했다.강연자들은 청년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이어 청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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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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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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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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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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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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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주시
◇ 4급 승진△고현관 맑은물사업본부장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김기호 시민복지국장 △백승준 농축산해양국장 ◇ 5급 전보 △손기복 홍보담당관 △김대학 정책기획관 △이석훈 미래전략실장 △서은숙 관광컨벤션과장 △공재경 체육진흥과장 △유용숙 경제정책과장 △김종대 기업투자지원과장 △최정순 시민봉사과장 △김재훈 동궁원장 △이미향 안강읍 총무과장 △전성미 안강읍 민원복지과장 △임후열 안강읍 지역개발과장 △황훈 건천읍장 △이종주 문무대왕면장 △박진우 산내면장 △이정환 강동면장 △이혜련 중부동장 △정경자 황남동장 △최경길 용강동장 △이승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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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수사심의위, 채상병 순직 사관과 관련 "임성근 前 사단장 등 3명 불송치"
5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의 과실치사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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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영천시
◇ 4급 승진임용△ 행정지원국장 김명규 △ 문화관광복지국장 이민철 △ 의회사무국장 김동현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흥◇ 5급 전보△ 홍보전산실장 오영호 △ 총무과장 윤동훈 △ 세정과장 이의웅 △ 회계과장 허희정 △ 환경보호과장 허창열 △ 복지정책과장 황재철 △ 교통행정과장 정유찬 △ 안전재난하천과장 황보원 △ 농업정책과장 최재열 △ 상수도사업소장 신진호 △ 환경사업소장 정영섭 △ 금호읍장 손태국 △ 신녕면장 조수정 △ 화산면장 윤미선 △ 임고면장 이남융 △ 고경면장 김영태 △ 대창면장 박상우 △ 동부동장 조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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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별들의 잔치' 2024 KBO 올스타전 ... 16년 만에 인천서 개최
'별들의 잔치' 2024 KBO 올스타전이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이번 올스타전은 16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됐다. 당초 폭우 예보에도 불구하고 10개 구단 팬들이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경기 개시 4시간 전인 오후 2시 2만25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이로써 KBO 올스타전은 2022~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지게 됐다.이번 올스타전은 5일 퓨처스 올스타전부터 역대 최다 관중이 모이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뜨거웠다.홈런 더비 결승에는 오스틴 딘과 요나단 페라자(한화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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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문자 무시' 논란 이틀째 후폭풍... "전대개입" vs "해당행위"
1시간전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이 경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 후보는 적극 해명하는 등 방어에 나섰고 다른 당권주자들은 한 '배신의 정치'를 하고 있다며 총공세에 나서고 있다. 당권 주자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당내 의원, 민주당 의원까지 가세해 공방을 벌이면서 전당대회 판도를 뒤흔들수 있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 여사 메시지 무시 논란은 지난 4일 CBS 라디오에서 김규완 CBS 논설실장이 김 여사가 지난 1월 18~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