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대설ㆍ강풍·한파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갓튜버홀딩스, 유튜브 수익 극대화 솔루션 ‘갓튜버’ 출시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K-파시즘'의 탄생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민중의 노래'를 윤석열은 평소에 즐겨듣는다고 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2023년 3월 8일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민축구, K3리그 새시즌 준비 착착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3월15일 개최되는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K3리그 개막을 향해 현재 울산에서 동계 훈련을 소화 중이다. 올 시즌 선수단 구성에는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창단 멤버이자 간판 공격수였던 프로 리그로 진출한 구종욱을 비롯해 박진포가 은퇴했고, 박동혁 등 일부 선수들의 이적과 계약 만료로 팀에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은 K3리그 내 유망 선수들과 대학 신인 선수들을 대거 수혈하며 선수단 구성을 빠르게 마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비 540만원 지원
2월 6일에 남목청소년센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작년에 이어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이 ‘초록우산 아이리더’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540만원을 전달받았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초록우산 아이리더 선정을 통해 해당 청소년이 경제적인 제약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지원받은 금액으로 학습교재, 교구, 학원비 등으로 적절히 활용하여 학업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하였다.아이리더에 선정된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 배ㅇ은 학생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거나 교재를 구매하는 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발발 2년… 대한적십자사, 지진 이재민 168만 명 지원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023년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168만 명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은 튀르키예 남동부와 인접한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으로,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다.특히 첫 강진이 발생하고 9시간 후 규모 7.2의 2차 지진과 수십 차례 여진이 이어지며 큰 피해를 남겼다. 당시 대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서 5만 명 이상, 시리아에서 6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주택이 무너지며 약 13만 명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들과미래재단-SGI서울보증,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2025 SGI 파란꿈 희망 파트너’ 기부금 전달식 개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SGI서울보증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인 ‘SGI 파란꿈 희망 파트너 기부금 전달식’을 지난 2월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SGI서울보증 심성보 전무이사와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기부금은 총 1억8000만원 규모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및 자립준비 청년들의 장학금, 생활 지원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