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말 기준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약 17.9조원으로 2022년말 16.5조원에 비해, 2년새 1.3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가하락 등 증시 불안 상황에도 불구하고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순증했다는 것이다.차의원은 만20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2년말 2조 3,772억 원에서 24년 8월말 2조 1,614억 원으로 2,157억원 감소한 반면, 50대 이상의 경우, 22년말 9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