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국내 개막전에 출전한다.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신지애가 다음달 3일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나선다고 전했다.신지애가 KLPGA에서 우승한 건 2010년 9월에 열린 KLPGA 챔피언십이 마지막이다.당시 신지애는 우승으로 KLPGA 역대 최연소 명예의 전당 가입 자격을 얻었고, KLPGA 통산 20승 금자탑을 쌓았다.이후 신지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
신지애가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썼다.신지애는 9일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상 상금 1위에 올랐다.신지애는 이날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한때 공동 선두에 나섰던 터라 우승을 이와이 치사토에게 내주며 개인 통산 66번째 우승과 JLPGA 투어 통산 31번째 우승을 놓친 게 아쉬운 대목이지만 신지애는 후도 유리(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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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급여이체 특화통장 출시...첫 급여이체시 최고금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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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인터넷전문은행 6월 나오나...1강2중 속 레이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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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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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속피해조사단’ 운영… 초대형 산불 피해 조기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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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4일 안동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전주, 순천, 수원, 구미, 포항, 안성 등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국립 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 대피소 등 5곳에서 총 9250인분의 급식을 제공했다. 또한, 경기도, 전남도, 이천, 세종, 고성, 포항, 구미, 예천, 문경 자원봉사센터에서도 간식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