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일 "내수 부진, 수출 둔화,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신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내년 경영 슬로건을 '고객중심 一流 신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고객중심 일류 Humanitas, Communitas’를 2025년 경영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후마니타스는 인간다움을, 코뮤니타스는 공동체를 뜻하는 말로 고대 로마 철학자인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가 쓴 ‘의무론’에서 나온 말이다. 진 회장이 이를 통해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오늘날 금융인·신한인으로서의 ‘의무’를 강조해 관심이 쏠린다.진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해 내부통제를 신한의 핵심 경쟁력를 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도전적인 경영 환경에 대응해 내부 통제 확립과 고객 가치를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2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올해는 신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부통제 확립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먼저 지난해 내부통제에 전사적 노력을 했지만 고객과 사회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는 실질적인 내부 통제 체계 구동을 위해 관리감독, 평가, 모니터링 전반 강화하는 한편,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겠다고 했다. 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신한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수 부진 및 수출 둔화,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경영환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진 회장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산업 생태계의 변화 앞에서 일류신한의 과제를 완성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진 회장은 올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내부통제에 역점을 두고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고객과 사회의 눈높이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올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내부통제에 역점을 두고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고객과 사회의 눈높이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내부통제 체계가 구동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평가·모니터링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임직원 윤리의식을 강화해 내부통제를 신한의 핵심 경쟁력으로 확고히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진 회장은 올해 신한금융그룹의 경영 방향에 대해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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