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예멘 후티 반군을 폭격하기 두 시간 전, 이와 관련된 작전 계획을 실수로 미 매체 애틀랜틱 기자에게 전송해 보안 논란이 커지고 있다. 24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이 매체의 편집장인 제프리 골드버그는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메시지 앱인 시그널을 통해 무기 패키지, 목표물, 시기 등 핵심 공습 정보를 포함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당시 골드버그가 초대된 이 채팅방에는 JD 밴스 부통령,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