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소방서가 20일 지역 내 점포 수 상위 5개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를 열어 화재예방에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 및 임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 자율소방대의 지원 및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소방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방향 등이 주로 논의됐다.전통시장은 특성상 미로식 통로, 밀집된 점포, 가연성 칸막이 등으로 인해 급격한 연소 확대의 위험성이 있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다.주된 화재 원인이 전기·부주의로 나타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