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은 지난 6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이행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공기관 장애인고용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지난 1990년 장애인 고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
대형 앵커기업이 없는 소기업 중심의 인천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발굴과 산학연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기존 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생태계 활성화로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14일 인천연구원의 ‘인천시 로봇산업 실태와 정책적 추
진천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등 약 15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진천군이 나아갈 아동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조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의 하나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진천군은 권역별 표본집단을 선정해 진행했다. 관내 아동, 보호자, 아동 관련 종사자 등 182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실태와 요구변화 파악을 위한 설문
성남시의회는 11일 오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탈북민들의 정착 실태와 한반도 통일 안보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 전망과 통일 후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이덕수 의장은“통일 후의 사회 통합은 단순히 정치적인 문제를 넘어선,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탈북민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중요하다”
국제연합은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 비율이 14%를 넘어가면 ‘고령사회’라고 규정한다. 지난 7월 말 기준 울산 인구 112만6264명 중 만 65세 이상은 18만3046명으로 16.25%를 기록,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다.전국적으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가면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각 지자체별로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반납률은 높지 않은 분위기다. 본보는 2회에 걸쳐 울산의 고령 운
지난 4월 25일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던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가 지난 10일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이번 정책 심포지엄은 경계선지능인이 겪는 다양한 문제와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성준 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심포지엄은 경계선지능인 아동·청소년들이 겪고있는 학교폭력 실태와 함께 강원도내 실태조사와 정책지원 방향,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다른 지자체에 비해 대중교통 선택권이 적은 울산은 자가용이 필수라는 인식이 크다. 고령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게 되면 사실상 발이 없어지는 셈이다. 트램 도입 전까지는 시내버스가 주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에 조만간 발표될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제고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유도 외에도 고령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인센티브 지원 금액 현실화 필요20만원대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라도 등에 비해 울산은 10만원을 지급하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등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국회에 출석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문체위는 축구협회 운영 실태와 대표팀 감독 선임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이에 협회에 속한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협회 기술총괄이사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 회장과 홍 감독, 이임생 이사 모두 참석해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할 계획이다. 현재 협회에 속하지 않은 정해성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과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도
음성군이 직장운동경기부 특정감사에서 부적정 운영 실태가 적발됨에 따라 운영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앞서 군은 최근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시정 2건, 주의 13건 등 모두 15건의 행정상 조치를 단행했다.또 2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고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다.군은 먼저 선수의 의무 이행 여부, 훈련 시간 준수, 휴가 등의 운영 실태와 훈련일지 작성, 복무 상황 및 근태관리 등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여수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일선 현장의 신속한 구조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께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이 여수시 돌산읍 소재 군내항과 신기항을 방문해 여객선 운항 현황 등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후 여객선 한림페리9호와 한림페리7호를 연이어 승선하며 돌산에서 금오도, 금오도에서 백야도로 이어지는 항로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 도서 지역 귀성객을 수송할 여객선의 운항 항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특히,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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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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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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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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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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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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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전국 대체로 맑음, 너울 유의, 내일부터 남부, 제주도 중심 비!
토요일인 10월 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겠다. 제주도는 구름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월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 낮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늦은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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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경북이 대한민국 통일시대 이끌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지난 4일 경북 포항에서 경북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는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지역 자문위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제21기 활동현황 보고, 정책 건의에 이의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 의 취지를 재차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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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로 건너던 50대,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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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북 경산에서 한밤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가 차량 3대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1분쯤 경산시 진량읍 한 편도 5차선 도로를 건너던 50대 남성 A씨가 택시에 치였다.이 사고 여파로 A씨는 반대 차선으로 튕겨 나간 뒤 달려오던 스파크와 포터 차량에도 잇따라 치였다.A씨는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A 씨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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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넘어 성장으로... X 대항마 스레드(Threads), 숨겨진 전략은?
상호 소통하는 친교의 장이 만들어내는 대화의 힘2023년 7월에 출시된 메타의 스레드가 출시 1년을 넘긴 지금, 과연 스레드는 출시 당시 공격 상대로 삼았던 트위터의 대항마로 자리 잡았을까?일단 한국에서의 성적표는 나쁘지 않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스레드 앱의 사용자 수는 382만 명으로 추정되었다. 인스타그램 2,554만 명, 엑스 714만 명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증가세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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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능 폭발, 인류 문명의 종말일까 새로운 탄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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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끝? 새로운 시작?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하고 상상하는 속도를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뛰어넘어 인공지능의 특이점은 이미 우리 코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특이...